본문 바로가기

여행과 맛집

[동대구역맛집 | 동대구역 쌀국수] 웨이팅 맛집 사파키친 다녀 온 후기

반응형

동대구역의 사랑받는 맛집 "사파키친" 다녀왔습니다. 물론 제 사랑도 받고 있는데요. 이번이 3번째 방문이예요. 처음 가보고 너무 맛있어서 한두달 텀으로 한번 더 다녀왔었거든요. 간만에 동대구역 갈 시간이 생겨서 한 번 더 다녀왔습니다. 

사파키친 인테리어들

동대구역 근처 가게들은 골목사이사이에 있기 때문에 주차가 안돼요. 알아서 어디 차를 버리고 와야 합니다. 그 점이 좀 불편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. 사파키친은 주차장 없습니다. 오빠 밥 먹다가 차빼러 불려 나갔다 왔어요ㅋㅋㅋ. 

쌀국수랑 나시고랭,칠리치킨 시켰습니다. 칠리치킨은 없었던 것 같은데 사이드 메뉴에 있길래 제가 시키자고 했어요. 예전에 왔을 때 양이 좀 작았던 것 같아서요. 물론 가격에 비하면 적정 양이에요. 가격이 7-8천원 정도니까요! 

나시고랭 맛있어요. 특유의 향신료 냄새도 나면서 간도 적당히 쎄서 먹으면 맛있다라는 소리가 나오는 메뉴랍니다. 

쌀국수는 뭔가 조금 밍밍했어요. 국물이랑 같이 먹으면 좀 낫긴 한데 뭔가 오늘은 조금 저랑 안맞는 느낌이었어요.. ㅎㅎ소스랑 같이 먹으라고 미리 말해주셨는데 원래 이 맛이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. 

마지막으로 칠리치킨입니다. 칠리치킨은 약간 닭강정같이 겉껍질이 바삭바삭한 맛있는 치킨이었어요. 겉 껍질이 설탕? 그런 걸로 코팅되어있어서 윤기가 좌르르 났답니다. 저는 나시고랭이랑 칠리치킨이 맛있었어요. 아, 저희 평일 한 7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웨이팅 2팀 있었답니다. 사파키친은 갈 때 마다 웨이팅이 있어요. 눈물 납니다 주륵..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! 

반응형